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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13:57:30)/ 121.171.252.246

제목

 약물남용의 대처방안

작성자

 인천마퇴

조회

 957


<단계별 대응방법>

가). 초기단계(몇개월에 1,2회 이하/ 1년이하)
본인이 스스로 미안해하고 아직 어른의 타이름에 귀기울일 수 있는 때이다. 부모, 형제, 자매, 친구, 선생님 등이 열심히 설득하면 약물사용의 행위자체를 포기시킬 수가 있다. 조기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약물교육을 받는다.

나). 중기단계
비행이나 폭력을 동반하지 않으나 학업성적 저하되고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약물을 남용한다면 학교상담교사, 청소년상담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선도가 가능하다. 비행이나 폭력을 동반한 경우에는 성격이 과격해지고 비행이나 폭력의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므로 교정 및 사법당국에 의뢰할 수 있다.

다). 중독단계
약물사용의 정도가 심해져 중단이 안되고 혼자 사용하게 되며 학교나 가정의 생활변화가 심하고 본인은 중단하려고 노력하는데 계속 실패로 돌아갈 경우는 중독의 단계이다. 그때는 하루빨리 청소년의 약물남용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관에 의뢰하여 전문상담가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습관화된 마약류 및 약물을 끊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끊어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계시다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물론, 시도와 실패가 계속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의지로 끊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끊고야 말 것 입니다.

먼저... 자신이 마약류 및 약물의 유혹을 참기 힘든 상황에 대한 관찰을 하고, 그때, 약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자 노력하십시오. 자신이 마약류를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마약류를 취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마약류가 현재 어떠한 이익(예를 들어, 허전한 마음,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역할과 같은)을 가져다주는가 등을 골똘히 생각해보십시요. 만약 마약류를 찾게 되는 이유를 알게 된다면 그것대신 그 이유를 충족시키면서도 자신에게 해롭지 않은 다른 것을 찾아보십시오. 마약류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들을 되도록 피하시고, 자신이 좋아하고 전념할 수 있는 취미를 개발하십시요. 마약류를 취하지 않는 친구를 자주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마약류에 의지하지 않는 생활을 하게 되면, 심신의 건강 뿐 아니라 자신감을 크게 회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의 의지를 강하게 하는 과정없이, 갑작스러운 단약을 시도할 경우 재발율이 매우 높습니다. 마약류 및 약물남용의 재발은 마약류 및 약물남용자에게 깊은 좌절과 상처를 주고, 더욱 심각한 중독의 길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마약류 및 약물을 끊겠다는 굳은 의지와 함께 치료병원 및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으면서 단약을 실천해나가면 그만큼 재활의 길로 용이하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상담실엥서는 이러한 노력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상담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조언을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담내용은 절대 비밀이 보장됩니다. 몸과 마음에 더 큰 상처를 입기 전에 우리 운동본부 상담센터를 찾아 주십시오.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혹은 가족과 더불어 운동본부 상담센터를 방문해 주신다면, 무료로 적합한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마약류의 폐해로 부터 벗어나도록 적극 도와드릴 것입니다.

상담하시는 내용에 대한 비밀은 절대 보장함을 약속드립니다. 마약류 및 약물남용은 재발율이 높고,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기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강조되야 하고, 조기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자녀의 신체적, 심리적 성장과정에 대해 이해하려고 애쓰십시오. 청소년들의 성장속도는 각기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학생은 빨리 성숙해지고, 어떤 학생은 좀 더 늦은 시기에 성숙해집니다. 특히, 늦게 성숙하는 학생들은 느린 신체발달 때문에 좌절감을 많이 느끼며 더 이상 성장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부정적 자아개념과 부적절감을 지니고 있으며 거부당하고 있다는 느낌과 의존욕구를 같이 느끼면서 부모에 대한 반항적 태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을 약물로 해소하는 청소년들이 현재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빨리 성숙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실제연령보다 더 어른스럽게 대우해서는 안되고, 늦게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발달속도에서의 개인차는 정상적 현상이며 다른 아이들만큼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안심시켜주십시오.

둘째,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관한 구체적 예를 설명하면서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을 가르쳐주시는 겁니다.

셋째, 자녀들의 생활을 잘 지도하는 것입니다.. 누구와 만나는지 관찰하며, 그들의 관심사항, 걱정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함으로서 또래집단으로부터 술, 담배, 약물사용에 대한 압력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도와주십시오.

넷째, 술, 담배, 마약류 및 약물사용의 징후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어떤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가족들의 대처방법

그럼 가족중에 약물남용자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가족중에 약물남용자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대부분의 가족들은 매우 당황해하면서, 어떻게든 마약류 및 약물을 끊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합니다. 그사람을 밖에 못나가게 하면서 가족들이 교대로 감시하고, 친구들사이를 갈라놓거나, 전학 혹은 이사를 가기도 하고... 그러는 사이에 약물남용자와 가족사이에 고통스런 감정들이 오가고, 점점 문제가 심각해져가는 일이 많습니다. 분명 그러한 가족들의 노력은 약물남용자들을 돕기 위한 노력이지만 약물남용자가 수용하기에 벅찬 방법이라면, 소용없는 일이 되겠지요. 그러면 가족으로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첫째, 무척 어려운 일이 되시겠지만, 약물남용자의 행동과 태도에 관계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따뜻하게 대하며, 진실되고 충분한 관심을 보이십시오.

둘째, 부모자신의 견해를 내담자에게 강요하지 말고 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약류 및 약물은 나쁘니까 무조건 끊어야 돼' 라는 말이라든가, '그런 나쁜 행동을 하다니... 너 때문에 얼마나 속상한지 모른다'라는 식으로 가족으로서의 자신의 입장만을 강요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셋째, 마약류의 특징 및 폐해를 정확하게 말해주면서, 지금의 선택이 당장은 해롭지 않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미래에 미칠 악영향을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도움을 주십시오.

넷째, 약물남용자와 대화를 나눌 때는 간단하고 분명한 용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다섯째, 약물남용자와 대화할 때는 단약을 재촉하거나, 화를 내거나, 폭력을 쓰지말고 일단 그 자리를 피하고나서, 어떻게 대할지를 생각해보십시오.

여섯째, 약물남용자들의 경우,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고, 단약(斷藥)조차 가족에게 맡기려는 속성이 있는데, 가족들은 이런 약물남용자들의 특성에 휘둘리지 않도록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약물남용자의 문제를 나서서 대신 해결하지 말고 약물남용문제가 자기-책임임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곱째, 약물남용자들의 경우 지각이 점점 심하게 왜곡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변명 혹은 의도적 침묵은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능한 편안하게 얘기를 건네십시오.

여덟째, 가족들은 평상시 가지고 있던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시간을 활용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예를 들어 운동을 하고 싶었다면 운동을 시작하시고, 공부를 하고 싶었다면 공부를 시작하십시오. 많은 가족들이 약물남용자에게 매달려 자신의 욕구를 포기하게 되면서 과도하게 개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약물남용자의 의존성이 더욱 강화됨과 동시에 부담이 증가하며 가족에게도 역기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홉째, 가족중의 한사람인 약물남용자가 부적응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보호자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에대해 무의식적, 혹은 의식적으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가족들은 일단 이러한 죄책감에 대해 '그래 내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구나' 하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십시오. 그러나, 죄책감이 진정으로 약물남용자를 도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각자의 욕구와 생활에 충실하면서 지속적으로 약물남용자를 돕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약물남용자와의 관계를 성숙하게 형성하는 방법임을 아셔야 합니다.

3. 신고방법

신고하려는 사람이 약물남용자입니까?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국번없이 검찰청 127, 경찰청 112, 관세청 125을 생각해보십시오. 처벌보다는 치료가 그분과 가족, 사회적으로도 더욱 도움이 되고 이득이니까요. 그런 경우에는 저희 본부 상담전화인 032-437-7910으로 연결해주십시오. 현장범으로 잡히거나, 신고에 의해 약물남용자가 잡혔을 경우에 일단,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약물검출검사를 하여 약물의 사용여부를 알아보는 절차를 거칩니다. 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을 경우, 재판을 받게 되는데, 대부분 약물남용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초범이라면 재판과정에서 거의 훈방조치,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마약류치료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구요. 그러나 판사의 재량과 약물남용자의 범법성 정도에 따라 수감시설로 송치되기도 합니다. 재범인 경우라면, 경우에 따라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소년원, 교도소 혹은 치료감호소로 보냅니다. 그러나 근래는 처벌에 의존하기 보다 치료를 위한 판결을 많이 내리는 추세입니다.

4. 입원시기

1년, 2년 그 이상의 오랜기간 동안 약물남용을 한 경우, 혹은 현재 남용하는 양이 많을 때, 약물남용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이상증상을 나타낼 때, 대인관계·직업·가족관계 등에서 문제가 심각한 경우일 때 중독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병원에 입원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정신과나 혹은 상담기관에서 치료를 상당기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약물남용이 지속되는 경우, 정신장애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 또는 주변에 자꾸 약물을 권하는 친구가 있다거나, 부모가 알콜이나, 다른 약물에 중독되어 있는 등 약물남용을 지속하도록 조장하는 역기능적 상황과 환경이 반복되는 경우, 약물남용자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일 때 혹은 너무나 폭력적이어서 주변사람들을 위협하거나 상해를 시도하여 위험에 빠뜨린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시키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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